2016년 9월 6일 화요일

Git : 소스 관리 (버젼 관리) 프로그램 Git 을 TortoiseGit 를 이용하여 설치 및 사용 하기

프로그램 개발을 하면, 역시 소스관리에 고민이 많아 진다.
제일 간단한 것은 그냥 소스를 압축해 외장 저장 장치에 복사해 두는 것이지만, 역시 관리가 불편하므로 프로그램을 이것 저것 사용해 보게 된다.

소스 관리 툴 중에서 요즘에 HOT 한것은 역시 Git. 최근의 오픈소스들이 거의 GitHub 로 배포되는 탓에 싫어도 알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개발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것 == 쓰기 불편" ... 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Git 역시 좀 쓰기가 불편하긴 하다. 주로 콘솔로 컨트롤 하기 때문인데...
물론 익숙해지면 콘솔로 관리하는게 더 편하다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콘솔 명령어는 좀 번거 롭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TortoiseGit".
그러고 보면 "Tortoise" 시리즈는 SVN 도 그렇고, 소스 관리툴을 GUI 형태로 자주 만드는것 같다.

하여간 일단 설치를 해보자.

배포처 : https://tortoisegit.org/





그냥 "Download" 를 클릭해 다운 받으면 됨.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에 맞는 파일을 다운 받으면 되고, 하단에는 언어팩도 있으니,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다운 받아 설치하면됨.

설치 파일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이렇게 설치가 진행되는데...


뭔지 모르겠으니, 그냥 "next"...


뭔말인지 모르겠으니... 그냥 ... 다음...


하여간 그냥 설치를 하면 됨.
디폴트 값 그대로 설치해도 별 문제는 없음.

한글 언어팩을 다운 받았다면 그것도 그냥 그대로 설치하면 된다.

이렇게 설치가 끝났으면...


아무 폴더에나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보면, "TortoiseGit" 항목이 생긴것을 볼수 있음. 여기에서 "Setting" 을 선택해 보면...


음? 이상한 오류가...
여기서 "Set Git path" 를 선택해 보면...


이렇게 텅빈 설정 화면이 나옴.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 문제 있는거 맞음.

사실은 "TortoiseGit" 는 Git 사용 보조 프로그램일 뿐 "Git" 그 자체는 아니기 때문.
그래서 "Git" 는 따로 설치를 해 줘야 함.

그러니... Git 배포 사이트에서 Git 를 다운.

배포처 : https://git-for-windows.github.io/


여기서 파일을 다운 받아 설치.


이렇게 설치 창이 뜨는데, 그냥 "Next" 를 클릭해 설치 한다.


그냥 다 디폴트 값으로 설치하면 되는데, 참고로 저기의 "Get Bash Here", "Get GUI Here" 는 Git 를 좀 더 세밀하게 다룰수 있는 콘솔을 설치해 주니, 가능하면 설치하는게 좋다.


뭔말인지 모르겠으니... 그냥 넘어가자...
암튼, 이렇게 Git 를 설치하고, 다시 아까 그 설정창으로 가보면...


이렇게 제대로된 설정창이 나온다.
여기서는, "Git" 와 "TortoiseGit" 와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TortoiseGit" 를 먼저 설치했지만, 어느걸 먼저 설치하든 상관 없다. (완전히 별개의 프로그램이므로...)


그리고 "Git" 항목에 사용자 정보를 기록해 놓는다.
이걸 잘 설정해 놓지 않으면, 혼자서 쓸때는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이 동시에 작업할때 누가 작업한 것인지 명확하게 표시가 되지 않으므로, 정성껏 기록하자.

프로그램이 설치 되었으니, 이제 관리할 소스의 위치를 지정한다.


소스를 관리할 디렉토리를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Git 저장소 여기에 만들기..." 를 선택한다.


그러면, "기본 저장소로 만들기" 를 체크 할수 있는 창이 뜨는데, 이것은 창에 있는 설명 그대로, 작업공간을 안만들다는 얘기.

즉, 이걸 체크하면 작업용 소스로는 못쓴다. 이건 배포 혹은 공동 작업 서버용 파일을 만드는 용도 이므로, Git 서버를 만드는게 아니라면 체크 하지 않고 그냥 저장소를 만들면 된다.

이대로 "확인" 버튼을 선택하면, 잠시 후 선택한 곳을 저장소 폴더로 만들었다는 알림 창이 뜬다.

그 뒤에 다시 지정한 폴더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를 불러와 보면...


이렇게 뭔가 메뉴가 잔뜩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지정한 폴더에서 소스 관리를 할 수 있다.


해당 폴더에 아무 파일이나 생성한 다음 "Commit (커밋)" 을 해보면...


이렇게 커밋 창이 뜨는데, 여기서 파일 관리를 할 파일을 선택하고 "커밋"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소에 등록이 된다.
참고로, "메시지" 에 커밋에 관계된 내용을 한글자 이상 적어야만 커밋이 가능하다.


커밋을 하면 이렇게 저장소에 작업 내역을 기록한다.


이제, 커밋한 파일을 "이전 버전과 비교" 기능을 이용해서...


커밋하기 이전과 비교해 볼 수도 있고...


로그 보기 기능을 이용해서...


커밋한 것을 취소해 이전 버젼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

이제 이걸로 소스 관리를 할 수 있지만...
이걸로는 로컬에서만 관리 하는 것이라, 그냥 혼자서 쓰는것이다.
(혼자서 작업할때도 가능하면 쓰는게 좋다.)

원래 이렇게 쓰기 보다는 Git 서버를 둬서 여러사람이 소스를 공유해 쓰는데...
그건 다음에 얘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