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5일 금요일

일상 : 미세먼지에 질식해 죽을 것이나 추위로 얼어 죽을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요즘은 미세 먼지가 일상이 되어 버렸다.

예전에는 감기라도 걸리지 않는 이상 마스크를 낄일도 없었고, 일회용 마스크라니 반도체 공장에서나 쓰는것줄 알았다. 그런데 요즘엔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 되어 버렸다.

봄이 오니 황사까지 겹져 공기 질은 더더욱 떨어진다. 하늘을 보면 언제나 뿌옇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가끔씩 새파한 하늘이 돌아 올때가 있으니...


찬바람이 불면 미세먼지가 싹~ 없어진다. 북극에서 불어 오는 바람이 미세먼지를 중국으로 도로 돌려 보내는가 보다. 참 고마운 바람이다.

하지만, 난 추위 많이 타는데... ㅜ.ㅜ)

북극에서 찬바람이 불면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지만 얼어 죽을것 같고,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면 좀 살맛 나지만 미세먼지로 죽을것 같다.

어떻게 좀 따뜻하면서도 미세먼지 없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럴때 미세먼지 신경 안쓰고 살던 옛날이 그리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