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엔 원격 데스크탑이란 것이 있어 편리하게 원격접속을 할수 있지만, 맥에는 그런거 없다.
그래서 외부 프로그램에 의지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 경우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이 "TeamViewer" 를 사용하는 것과 "VNC" 를 사용하는 것, 두가지가 있는데 "TeamViewer" 는 부분 유료 프로그램이므로, 여기서는 "VNC" 를 설명한다.
일단은 맥 쪽에서 설정을 해 주어야 한다.
일단 Spotlight 검색에서 "원격 로그인" 을 검색한다.
물론 Spotlight 에서 검색하지 않고, 그냥 "시스템 환경설정 > 공유" 를 바로 실행해도 된다.
그러면 공유설정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화면 공유" 를 체크해준다.
물론, 사용할 아이디에 접근 허용도 지정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컴퓨터 설정..." 을 클릭해 보면, "VNC 뷰어로 원격 제어 시 암호 사용" 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여기를 체크하고 비밀번호를 지정해 준다. 여기서 지정한 비밀번호로 VNC 로그인을 하게 된다.
그런다음 원격접속할 PC 에 VNC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면 되는데, 그냥 일반적인 VNC 프로그램을 설치해 줘도 되고, 쉽게 프로그램을 관리할수 있게 크롬의 앱으로 설치해 줘도 된다.
어차피 같은 프로그램이니...
VNC 프로그램을 설치한뒤 실행해 보면...
요렇게 접속할 대상 컴퓨터의 아이피를 물어 보는데...
보안 경고가 나오지만, 그냥 무시하고...
맥에서 공유 설정을 할때 지정했던 비밀번호를 넣고 접속을 시도한다.
그럼 이렇게 원격 접속을 사용할 수 있음.
하지만, 윈도우의 원격 데스크탑 정도의 반응속도를 기대하긴 무리다.
어디까지나 이렇게 쓰는게 가능하기는 하다... 는 정도의 의미만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윈도우와 해상도가 맞지 않기 때문에 화면의 일부가 짤려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원격 접속창 하단에 VNC 컬트롤이 있으니, 잘 지정해서 쓰면 된다.
(첫번째 화살표 : 전체화면보기, 두번째 화살표 : 현재창 크기에 맞춤)